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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꿀정보/건강

체 했을 때 민간요법! 음식 & 지압법

체 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

바로 손따기가 아닐까 하는데요.

 

손을 땄을때 검은 피가 나오면 체한 거라며

검은 피를 빼줘야 체기가 사라진다고 했던 할머니의 말이 생각나네요ㅎㅎ

 

체 했을때 하는 민간요법은? 손따기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1. 지압법

대표적인 부위는 엄지와 검지 사이에요.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꾹꾹 눌러주면 혈이 통하게 해 체기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줘요.

 

 

척추를 지압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명치 쪽 등에 위치해 있는 척추뼈 사이를 엄지손가락을 사용해 지긋이 눌러 주면 돼요.
이렇게 마사지를 하고 손을 따는 방법으로 실제 효과를 본 분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또 팔꿈치 쪽 지압을 해주는 방법도 있는데 

팔을 안쪽으로 구부렸을 때 접히는 곳, 뼈 중간 위치에 움푹 들어가 있는 곳을 곡우 지혈이라고 해요.

이쪽을 지압해주면 체기가 충분히 완화됨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2. 무우 갈아 먹기

무우에는 녹말 분해성분 효소가 있는데 

이는 소화를 돕고, 염증을 가라 앉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따라서 체 했을때 무우를 갈아 마시면 좋답니다.

 

 

3. 족욕

족욕도 하나의 민간요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물 온도를 체온보다 살짝 높게 하여

종아리 부분까지 잠기도록 약 10분정도 족욕을 하면

피로회복은 물론이며 체증을 내리게 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4. 물구나무 서기

물구나무는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ㅋㅋ

확실히 체기에 도움이 된다고 말할 수 있어요.

 

 

또 그냥 물구나무를 서는 것보다 추가로 등을 같이 두드려 주는 것이 좋은데요.

물구나무는 중력을 이용해 몸속 장기들이 원위치로 돌아가도록 하고 체증을 개선해줄 수 있어요.

물구나무 서는 것이 어렵다면 고양이 자세의 요가를 취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더욱이 고양이 자세는 척추기능을 좋게 한다고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