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추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만큼 

밖으로 나가는 나들이, 여행보다는 간단한 드라이브로 기분 전환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괜찮은 드라이브 코스를 많이 알아보시더라구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어디가 괜찮은지!

몇군데 추천해드릴게요~

 

 

1. 서울 북악 스카이웨이

서울의 상징인 남산타워를 중심으로 눈부신 서울 야경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북악 스카이웨이 추천드릴게요!

나무가 울거진 꼬불꼬불한 북악산 길을 타고 올라가면 아기자기한 북악 팔각정에 다다르는데요.

팔각정에는 작은 카페와 편의점이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작은 쉼터도 있답니다.

특히 낮보다는 해가질 무렵 가야 멋있는 서울 하늘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요.

 

 

 

2. 인천 영종도

영종도 하면 떠오르는 것? 인천국제공항인데요.

영종도는 그보다 넓게 펼쳐진 인천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에요.

길게 뻗은 인천대교를 타고 가면 속이 시원한 느낌도 받을 수 있죠.

소래포구에서 해산물을 먹어도 좋고, 마시안 해변이나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조개구이, 바지락 칼국수를 먹어도 너무 맛있답니다. 

특히 영종도는 가성비 좋은 호텔이 많아서 간단하게 1박을 하고 오기에도 참 좋아요. 

 

 

 

3. 남한강, 북한강

남한강을 타고 북한강을 만나는 양평 두물머리에 들렀다,

그대로 북한강을 타고 가평의 청평호까지 알차게 드라이브 할 수 있는 코스에요!

특히 양평 두물머리는 서울에서 1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곳에 있는데요.

수려한 자연이 돋보이는 장소로 중간에 잠깐 산책로를 걷거나 예쁜 카페에서 쉬었다 와도 좋을 것 같아요.

 

 

 

4. 파주 자유로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파주! 

뻥 뚫린 파주 자유로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예쁜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보내고 각종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도 있어요.

파주 헤이리 마을, 프로방스 마을에는 예술인들이 많아서 그런가 체험할 수 있는 곳들도 꽤 있더라구요~

또 자유로의 끝에 위치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바람의 언덕이나 북한 기념관 등의 장소를 방문하는 것도 좋답니다.

 

 

5. 시화방조제길

시흥에서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

약 15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푸른 바다와 하늘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는 곳이에요.

자전거 길도 마련되어 있어 차가 없거나 운전을 못하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코스랍니다!

시화나래휴게소의 옥상 전망대에 올라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해도 되고

달 전망대 스카이워크에서 체험을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